한 달 전에 아버님께서 큰 수술을 하셨다.
그 수술 전 한달 정도와 그 뒤로의 한달 가량 아버지에대한 후회와 걱정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고 내 마음이 너무 depress되어 있었다.
그동안 더 자주 찾아뵐걸... 왜 더 일찍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가지 않았나... 후회하며 자책하기만 했다.
더구나 지난 주에 직장에서 있어던 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몇주간 늦게까지 야근하고 주말에 아버지께 내려갔다고 올라와서 다시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해야해서인지... 지금은 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상태이다.
지금 내가 이런 개인적인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유는...